NHN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사장 이은상, http://www.nhnent.com/)가 29일 열린 ‘미디어데이 2013’에서 새 브랜드 ‘TOAST’를 공개하고 회사의 분할 취지와 사업방향성에 대해 발표했다.
판교 테크노밸리에 위치한 신사옥 ‘플레이뮤지엄’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 NHN엔터테인먼트는 분할취지 및 사업방향성을 설명하고 2013~2014년 신규 라인업을 소개하면서 새 브랜드인 ‘TOAST’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TOAST’는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PC게임과 스마트폰게임 통합 브랜드로,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갓 구운 빵처럼 신선한’, ‘바삭바삭하고 새콤달콤한’ 토스트와 같이 “매일 만나도 즐거운 것(Everyday Fun)”을 상징한다.
또한, NHN엔터테인먼트가 만드는 컨텐츠인 게임이 지향(TOward)하는 Art, Science, Technology를 대표한다.
그리고 회사 측은 변화와 성장의 핵심 축인 스마트폰게임 분야에서 멀티플랫폼과 퍼블리셔들을 활용하며 글로벌 시장에 대한 적극적인 공략 의지를 밝혔다.
우선<우파루마운틴>의 경우 일본 퍼블리셔 ‘GREE’를 통해, 곧 서비스 1주년을 맞이하는 <피쉬아일랜드>는 ‘라인(LINE)’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본격적인 출사한다.
이외에 NHN엔터테인먼트는 일본에서 라인(LINE) 게임으로 출시된 바 있는 <포코팡(POKOPANG)>을 국내에 런칭하고, 모바일 RPG <레벨업(LEVEL UP)>을 선보일 계획이다.
PC온라인 부문에서도 <에오스>를 필두로 <드라켄상>, <아스타>, <PAL Online> 등의 게임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NHN엔터테인먼트 이은상 대표는 “NHN엔터테인먼트의 분할은, 비록 그 과정은 쉽지 않았지만, 대형 게임회사로서 큰 변화를 위한 필수 불가결한 스스로의 도전이었고, 이를 통해 많은 컨텐츠 혁신을 이루게 될 것"이라며, “재미있는 게임은 반드시 성공한다는 믿음으로 게임사업의 본질에 집중하고, 스마트폰게임 사업 강화와 글로벌 시장 동시 진출 전략을 통해 아시아 중심의 스마트폰 게임 플레이어로 거듭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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