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서민)은 12일 ‘마비노기’에서 가을을 맞아 ‘마비노기 달빛 축제’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마비노기 달빛 축제’는 마비노기 게임 내에서 실제 달 모양과 같은 형태로 존재하는 ‘라데카(푸른달)’를 활용한 대규모 이벤트로 1탄 초승달부터 2탄 반달, 3탄 보름달까지 세 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먼저 12일부터 공개되는 1탄 초승달 라데카는 크게 ‘마스터틴의 환생 물약’ 이벤트, ‘달나라’ 이벤트, ‘좌충우돌 드래곤 길들이기’로 개최된다.
오는 10월 9일까지 ‘마스터틴의 환생 물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게임 내 NPC 마스터 틴이 주는 ‘불완전한 환생 물약’을 세 개 모으면, 바로 환생이 가능한 ‘환생물약’을 제공받는다.
또한, 29일까지 진행되는 ‘달나라’ 이벤트는 ‘임프의 꿈’과 ‘널뛰기’로 구성된다. ‘임프의 꿈’과 ‘널뛰기’ 두 가지의 이벤트에 참여해 이웨카, 라데카 쿠폰을 10장씩(총 20장) 모으면 ‘이웨카 숏소드’, ‘라데카 쉴드’ 등 달나라 무기 4종 아이템을 랜덤으로 획득할 수 있는 ‘수정구슬 선물 상자’를 지급한다.
마지막으로 같은 기간 동안 마비노기의 여러 생활 스킬(탐험, 연주, 농장, 요리, 변신)을 사용하는 ‘좌충우돌 드래곤 길들이기’ 이벤트도 실시한다. 새끼 드래곤을 기르며 주어지는 가이드 퀘스트와 플레이 퀘스트로 경험치를 쌓을 수 있는 이벤트로, 미션 완료시 추가적으로 사나운, 온순한, 귀여운 3종 새끼 드래곤 중 1종 획득이 가능하다.
이번 ‘마비노기 달빛 축제’ 1탄 초승달 ‘라데카’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마비노기’ 공식 홈페이지(http://www.mabinogi.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이퍼즈’ 새로운 협동 플레이 모드 ‘진격전’ 업데이트
㈜네오플(대표 강신철)은 ‘사이퍼즈(Cyphers)’에 새로운 협동 플레이 모드 ‘진격전’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12일(목)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진격전은 밀려드는 적들을 물리치고 적의 본진을 파괴하는 서바이벌 방식의 새로운 PVE(Player vs. Environment) 협동 플레이 모드로, 유저들은 진격전 전용 맵인 ‘게이트웨이’에서 아군 진영에 침투하는 ‘벨로스 부대’에 맞선다.
진격전은 각 스테이지마다 나타나는 몬스터 무리를 뚫고 적군 타워를 파괴하면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가는 방식이며, 총 7개로 구성된 각 스테이지 단계가 높아질수록 더욱 강력한 파워의 몬스터들이 등장한다.
유저들은 실력에 따라 난이도(초급/중급)를 선택해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스테이지 중간에 등장하는 보너스 몬스터 ‘골드 센티넬’을 전략적으로 활용하면 보너스 코인과 공격력, 방어력, 이동속도 버프(능력치 일시상승) 효과 등을 획득해 더 쉽게 스테이지를 완수할 수 있다.
한편 네오플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홈페이지를 통해 진격전 맵 모양을 본뜬 ‘맛있는 진격전’ 요리법을 공개하고, 오는 22일까지 어린이들과 함께 ‘맛있는 진격전’을 만들고 나누어 먹는 봉사활동에 참여할 유저를 모집한다. 봉사활동 참여를 원하는 유저는 홈페이지에 공개된 ‘맛있는 진격전’ 요리법을 따라 전을 만들어보고 이를 영상이나 사진으로 자신의 블로그, SNS 등에 업로드한 후 해당 URL을 사이퍼즈 홈페이지에 남기면 된다.
‘맛있는 진격전’ 이벤트에 참여한 모든 유저에게는 ‘테라주괴(10개)’를 지급하고 그 중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슈퍼부스터 유니크’ 아이템을 추가 증정하며, 봉사활동 참여자 전원에게는 ‘바니레인저 코스튬’ 아이템을 선물한다.
이번 업데이트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사이퍼즈 공식 홈페이지(http://cyphers.nexon.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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