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신제품 아이폰5S의 S는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 이와 관련해 다양한 예측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S가 센서(Sensor)을 의미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16일(현지시간), 미IT매체 애플인사이더는 애플 아이폰5S가 지문인식 기능을 갖춘 '터치 ID'와 모션칩 'M7'을 통해 다양한 센서들을 제공하며, 따라서 아이폰5S의 S는 이런 종류의 '센서'를 의미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터치 ID'는 홈 버튼에 내장된 지문 스캐너로, 기기의 언락뿐만 아니라 iTunes와 앱 스토어에서의 구매 인증과 개발자들의 액세스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터치 ID'는 애플이 인수한 AuthenTec의 기술에 기반한 것으로 다양한 각도에서 지문을 인식할 수 있도록 500ppi 센서를 장착했다.
다만 '터치 ID' 시스템은 애플도 인정했듯이 예상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도 있다. 습도나 전도성 부스러기 등으로 인해 잘못된 판독이 발생할 수도 있으며 상처난 손가락의 경우에도 판독이 되지 않을 수도 있다. 다만 사용자는 엄지손가락과 집게 손가락뿐만 아니라 모든 손가락을 사용할 수 있다.
아이폰5S의 핵심 기술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는 M7 코프로세서는 내장된 가속 센서, 자이로스코프, 컴퍼스로부터 데이터 측정을 처리하게 된다. M7은 사용자가 걷고, 뛰고, 운전하는 행동을 인식하게 된다.
따라서 M7은 별도로 WiFi 연결이 필요하지 않으며 이는 배터리 사용시간의 증가를 가져오게 된다. 애플은 M7칩의 데이터를 사용하는 나이키 무브(Nike+ Movie) 앱도 함께 공개했다.
마지막으로 업그레이드된 iSight 카메라는 F/2.2 밝기의 조리개와 15% 커진 CMOS 센서를 채용해 보다 향상된 품질의 사진 결과물을 제공한다. 이는 각 픽셀당 조도 데이터를 기존보다 33% 더 제공하며 저조도 설정시 더 나은 품질을 제공하기 위해 자동 손떨림 보정기능도 제공된다.
또한 아이폰5S 카메라는 새로운 듀얼 LED 플래시 덕분에 색온도를 정확하게 측정함으로써 저조도 상황에서 보다 자연스러운 촬영이 가능하다. 또한 120프레임의 비디오 촬영을 지원해 보다 부드러운 슬로우 모션 비디오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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