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최근 2세대 10인치급 태블릿 서피스2, 서피스2 프로를 발표한 가운데, 7인치급 태블릿 시장을 위해 개발중인 7인치대의 서피스 태블릿이 올해 말이 아닌 내년 봄에나 선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5일(현지시간), The Verge는 MS가 개발중에 있는 7.인치 디스플레이 기반의 태블릿 '서피스 미니'를 이번 겨울 시즌이 아닌 내년 봄에 출시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기존 루머에 따르면 서비스 미니는 올해가 가기 전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MS측은 이에 대한 어떠한 입장도 내놓지 않았다.
최근 서피스2 이벤트에서도 서피스 미니에 대한 언급도 없었으며 이와 관련해 미국 ZDNET의 Mary Jo Foley는 MS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MS의 서피스 미니 출시 로드맵은 확실하지만 올해는 출시되지 않고 내년 초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발매일을 늦추는 이유과 관련해서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위한 결정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이는 내년 봄에 MS는 윈도우 8.1의 '봄 2014 GDR' 업데이트가 있을 예정이며 이것은 서피스 미니용 운영체제일 것이라는 설명이다. GDR(일반 배포 릴리즈)는 윈도우폰 에서 사용되었던 용어로 모바일OS의 서비스팩에 해당하는 주요 업데이트를 의미한다. 참고로 MS는 기존 윈도우7, 8에도 GDR 배포를 한 바 있다.
MS의 서피스 프로의 출시 시점이 늦춰진 이유로는 엑스박스 원 (XBOX ONE)의 개발 부문과 겹치기 때문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 MS는 엑스박스 원의 OS 개발 마무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이며 이를 위해 윈도우 개발자 일부가 엑스박스 원 개발에 투입되어 있으며 결국 엑스박스원 OS를 올해 안해 완성지은 후에 윈도폰 OS 업데이트를 완성지을 생각인 셈이다.
The Verge 측은 서피스 미니가 1400x1050 해상도를 지원하는 7.5인치 디스플레이를 사용하고 퀄컴 프로세서를 채용할 것이라고 전한 바 있으며 그외 3G/LTE 지원에 약 499달러 미만의 가격에 책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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