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브라우저 시장에서 영향이 큰 구글 크롬과, 모질라 파이어폭스는 오래된 기술인 NPAPI (Netscape 플러그인 응용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와 크롬 플러그인, 실버라이트와 자바 등을 브라우저에서 차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NPAPI는 상당히 오래된 기술로, 현재 많은 보안 및 코드의 결함이 발견된 상황이라 구글 크롬은 2014년 1월부터, 모질라 파이어폭스는 올해 12월부로 대부분의 NPAPI를 차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파이어폭스는 이미 파이어폭스 최신 테스트 버전에서 이미 실버라이트나 퀵타임 등을 기본적으로 비활성화 시켜 놓은 상황이며, 사용자가 허용/비활성화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8의 메트로 버전 인터넷 익스플로러에서는 이미 NPAPI 사용을 막아 놓은 상태로, 앞으로도 NPAPI의 퇴출 분위기는 가속화될 전망이다.
현재 NPAPI를 대체할 기술은 WebGL,Websokets,WebRTC, ASM.js등을 통해 실현살 것으로 보이며, 퇴출 이후 대체 기술의 채용이 가속화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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