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PC용 키넥트 SDK를 발표한 이후 다양한 기능들이 나오고 있는데, 최근 지디넷을 통해 흥미로운 결과물이 소개되었다.
한가지는 최근 직원 대상 연례 사내미팅에서 수화 동작을 자연어로 번역해주는 기술로, 키텍트 카메라가 수화를 인식해 데이터 베이스를 검색, 해당 수화에 해당하는 영어와 중국어로 만들어 단어와 문장을 만들어주므로 청각 장애나 언어 장애를 가지고 있는 사람도 PC 앞에서 수화를 통해 화상 채팅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 다른 기술은 leap motion과 유사한 PC 컨트롤로, 키넥트 센서를 키보드 상단에 배치한 상태에서 사용자의 손동작을 인식해 줌인/ 줌 아웃과 윈도우 8 찾기 메뉴 등을 불러내는 기능을 할 수 있다.
키넥트를 이용한 PC 컨트롤은 현재 개발 단계로, 손동작 인식을 위해 키보드 상단에 위치한 키넥트 센서를 약 45도 각도에서도 인식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작업을 작업 중이며, 이러한 시도가 성공할 경우 모니터 상단이나 내부에 센서를 통합해 동작 인식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뉴스] 게임용에 이어 개발자용 키넥트 단종, 파트너사 기술 지원 지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