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8.1의 출시가 약 약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와중에 Futuremark社의 시스템 벤치마크 프로그램인 PCMark 8의 업데이트가 진행되었다.
이번 업데이트는 PCMark 8의 윈도우 8.1, 윈도우 8.1에 기본 탑재될 인터넷 익스플로러 11에 대한 호환성이 개선되었으며, 최신 하드웨어 지원을 위한 시스템 인포 업데이트, OpenCL 장치와의 트러블 슈팅 옵션이 추가되었다.
이 외에 Home/ Creative 벤치마크 중 Conventional 모드는 OpenCL을 사용하지 않게, Accelerated 모드는 OpenCL을 사용하도록 구분되어 기존 버전의 스코어와 비교가 어려워졌으며, 각 벤치마크 수행시 하드웨어 모니터링 데이터를 인터랙티브 그래프로 보여주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또한 테스트 진행 윈도우에서 각 테스트의 진행 시간을 보여주고, SystemInfo의 스캔 성능을 최소 50% 향상 시켰으며, 웹 브라우징 테스트가 멈추는 이슈/ 비디오 채팅 데스크가 빈 화면을 보여주던 문제/ 비디오 채팅 테스트가 부정확한 결과를 보여주던 문제/ 32bit 윈도우에서 강제 종료되던 문제등이 해결되었다.
이번 업데이트는 Work/ Storage/ 어플리케이션 벤치마크 스코어에 영향은 없지만, Home/ Creative 벤치마크의 스코어는 테스트에 새로운 방식이 도입되어 이전 스코어와의 비교가 무의미해졌으며, 인스톨러가 변경되었기 때문에 새로운 PCMark 8은 기존 PCMark 8을 제거후 설치해야 한다.
윈도우 8 환경에서의 시스템 성능을 측정하는 PCMark 8은 현재 1495달러의 프로페셔널 버전만이 출시된 상태로, 49.95달러의 어드밴스드 버전과 무료 베이직 버전은 차후 공개될 예정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