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2의 출시를 약 일주일 앞두고, Futuremark社의 크로스플랫폼 3D 성능 벤치마크 프로그램인 3DMark의 윈도우 RT 버전이 공개되었다.
윈도우 스토어를 통해 무료 공개된 윈도우 RT용 3DMark는 지난 4월 공개된 안드로이드용, 9월 발표된 iOS용과 동일하게 Ice Storm, Ice Storm Extreme, Ice Storm Unlimited의 세 가지 테스트 방식을 제공한다.
이들 테스트는 DirectX 11중 Feature Level9(DirectX 9) 기능을 이용해 테스트를 진행하며, Ice Storm은 720p, Ice Storm Extreme은 1080p, Ice Storm Unlimited는 각 컴포넌트의 순수 성능(raw performance) 측정에 중점을 둔 테스트 항목이다.
이번에 윈도우 RT용 3DMark 공개로, 지난 2월 PC 버전을 공개한 이후 당초 예고했던 안드로이드와 iOS, 윈도우 RT용 3DMark가 모두 공개되었으며, 이를 통해 각 플랫폼간의 3D 성능을 동일한 기준으로 비교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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