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전송 2013-10-21 11:00
[리뷰]

내 책상위에도 UHD 4K를.. 32인치 4K UHD 모니터, ASUS PQ321Q

현재 표준으로 사용되고 있는 1080p 지원 풀HD 영상 컨텐츠들이 점차 4K UHD로 옮겨가고 있는 상황이다. BBC와 NHK는 지난 2012년 런던올림픽 경기를 UHDTV로 중계하는 방송에 성공했으며 일본은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을 UHDTV 방송으로 중계하는 방안을 추진중에 있다. 이미 헐리우드 영화 시장에서는 4K 카메라를 통한 촬영과 4K지원 블루레이 디스크가 출시되고 있다.

이미 CES 2013과 IFA 2013을 통해 삼성전자, LG전자, 소니등의 주요 제조사들은 대형 UHDTV를 선보인바 있으며 국내에도 4K 카메라, 4K OLED 모니터, 4K 프로젝터, 4K 블루레이 플레이어등 다양한 4K 제품군을 선보이고 있어 4K UHD 영상 컨텐츠들이 표준 포맷으로 자리 잡는 것은 시간 문제일 것이다.

이번에 살펴볼 제품은 소비자용으로 최초로 선보인 4K UHD 모니터인 ASUS PQ3212Q이다. 31.5인치의 크기에 3840x2160 해상도를 지원해 기존 풀HD 해상도 4개를 합친것과 같은 광활한 해상도로 멀티미디어 컨텐츠 감상이나 고해상도 게이밍뿐만 아니라 포토샵, 일러스트등의 그래픽 작업등 보다 많은 정보를 모니터상에 표현할 수 있어 효율적인 업무가 가능하다.

 

ASUS PQ321Q의 전면은 특별한 문구나 외부로 노출되어 있는 버튼등이 보이지 않는 최대한의 깔끔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중앙에는 ASUS 로고가 음각으로 새겨져 있으며 좌측 하단 모서리 패널에는 디스플레이 포트와 HDMI 포트 연결만을 지원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로고 표시가 마킹되어 있다.

베젤은 얇은 두께의 무광 플라스틱 재질로 되어 있으며 패널역시 반사광이 적은 논글레어가 적용되었다. 몇몇 그래픽 전문가를 위한 모니터중에는 외부 조명으로 인해 반사가 발생하는 글레어 타입의 패널이나 유광 패널을 사용하고 있는 것에 비해 상대적으로 반사광이 적어 사진이나 영상 편집등의 전문 작업에 보다 쾌적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

 

후면 역시 군더더기 없이 심플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내부 발열을 처리하기 위해 곳곳에 다수의 통풍구가 제공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물론 신형 LED 백라이트를 채용해 최대 소비전력이 93W로 매우 낮으며 발열역시 상당히 낮기 때문에 별다른 문제는 되지 않는다.

 

좌측 측면에는 각종 입력 포트와 케이블을 안정적으로 연결하고 깔끔한 선정리를 할 수 있는 클립이 제공된다.

ASUS PQ321Q는 입력포트로 2개의 HDMI와 1개의 디스플레이 포트를 제공한다. 일반적으로 2개의 HDMI 포트를 제공하는 모니터의 경우 한쪽은 PC, 그리고 나머지 한쪽은 게임기, 멀티미디어 플레이어등의 기기를 추가로 연결해 하나의 디스플레이에서 두가지 장비를 번갈아가며 편리하게 사용하기 위한 용도지만 이 제품은 3260x2160의 해상도를 지원하기 위한 용도로 사용된다.

 


즉 현재로써는 3840x2160 해상도를 표현할 수 있는 스케일러가 없을 뿐만 아니라 모니터와 PC를 연결하는 케이블이 한번에 전송할 수 있는 데이터량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결국 1920x2160 해상도를 지원하는 패널 2개를 묶은 형태(Tiled Monitor)로 4K 해상도를 표현하고 있다.

그리고 2개로 나뉘어진 패널과 스케일러에 영상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각각 HDMI 케이블이 동시에 연결되어야 한다. 다만 일반적인 그래픽 카드의 경우 HDMI 출력 포트를 한 개만을 제공하기 때문에 HDMI로 연결을 하기 위해서는 두 개 이상의 그래픽 카드를 장착해 NVIDIA 서라운드 기술을 이용하는 식으로 해결이 가능하다.

참고로 차세대 인터페이스인 디스플레이 포트의 경우 1.2 버전부터는 MST(멀티 스트림 트랜스포트) 기술을 지원하기 때문에 하나의 케이블로도 4K 해상도를 구현할 수 있다.

 

또한 최근 선보이고 있는 4K UHD TV의 경우 최대 주사율이 30Hz이기 때문에 동영상이나 게임 플레이 뿐만 아니라 마우스 아이콘 이동시에도 부드럽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이 제품은 리얼 4K UHD 모니터로 최대 3480x2160 해상도에서 60Hz 주사율을 보여주기 때문에 어떤 작업을 하더라도 부드럽고 부족함이 없는 모습을 보여준다.

 

우측 측면에는 전원 및 볼륨 조정, 입력 변경등 조작 버튼이 위치하고 있다. 버튼들은 측면으로 숨겨져 전체적으로 깔끔한 디자인을 유지해 주지만 상대적으로 버튼 크기가 작고 조밀하게 배치되어 있어 잘못 누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또한 대형 패널의 측면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정면에서 버튼을 조작하기가 어려운 편이다.

 

후면 좌측 하단에는 어뎁터를 연결할 수 있는 포트와 전원을 켜고 끌수 있는 전원 스위치가 제공되어 장시간 모니터를 사용하지 않았을 때 전원을 차단해 대기전력을 절약할 수 있도록 해준다. 물론 OSD 조정 버튼과 함께 전원 버튼을 갖추고 있지만 이와는 별도로 전원 스위치가 제공되며 다만 후면 안쪽에 누르기 힘든 형태를 취하고 있어 조작이 불편한 것은 이 기능을 자주 사용하는 사용자에게는 아쉬운 부분이라고 하겠다.

 

ASUS PQ321Q에 제공되는 스탠드의 경우 패널의 크기에 비해 다소 얇은 편이지만 내부가 단단하게 구성되어 안정감 있는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준다. 무광 재질에 실버 컬러가 적용된 고급스러운 스탠드는 대형 디스플레이를 안정적으로 받쳐주는 역할 뿐만 아니라 틸트, 스위블, 앨리베이션등의 기능을 통해 사용자 편의성은 물론 다양한 사용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해주고 있다. 다만 무게와 크기등으로 인해 90도로 세워 사용할 수 있는 피봇 기능은 지원되지 않는다.

 

대형 패널과 스탠드를 안정적으로 지탱할 수 있도록 받침대는 두꺼운 강판으로 되어 있으며 스탠드 하단과는 5개의 볼트를 이용해 단단히 고정되어 있다. 또한 바닥의 각 모서리와 전/후면에는 미끄럼 방지와 진동 방지 역할을 해주는 특수 재질로 된 패드가 부착되어 있다. 13kg라는 제품의 무게와 강력한 미끄럼 방지 패드 덕분에 왠만한 외부의 움직임에도 밀리지 않고 확실하게 고정시켜준다.

 

ASUS PQ321Q는 자신의 눈높이에 맞춰 모티터의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틸트 기능을 지원한다. 대형 패널과 스탠드로 인해 틸트 각도는 크지 않으며 최대 하단 -5도와 상단 25도까지 조절이 가능하다.

 

또한 디스플레이 화면을 좌우로 회전할 수 있는 스위블 기능도 제공한다. 물론 모니터의 특성상 전면에 놓고 사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스위블 기능을 자주 사용되지 않지만 듀얼 모니터 구성이나 옆에 있는 사람에게 화면을 보여줄 때는 스위블 기능이 유용하게 사용되기도 한다. 스위블 기능의 경우 앞서 살펴본 틸트보다는 넓은 좌우로 최대 45도씩 회전을 지원한다.

 

사용자마다 키가 각기 다르기 때문에 모니터를 보는 높낮이 역시 차이가 발생한다. ASUS PQ321Q는 다양한 눈높이에 맞춰 사용할 수 있도록 앨리베이션 기능을 제공하는데, 0~150mm까지 높이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낮은 높이에서 장기간 모니터 사용시 발생하는 거북목 증후군등을 방지해 줄 수 있다.

 

제품이름 ASUS PQ321Q
디스플레이

31.5인치(80.1cm) 16:9 와이드

최대 해상도 3840x2160@60Hz (4K, UHD)
픽셀피치

0.182mm

색 재현률 80% (NTSC)
패널 타입

IGZO

명암비 800:1
밝기 350 cd/m2
응답시간 8ms (GTG)
시야각

176도(H) / 176도(V)

픽셀피치

0.182mm

컬러

약 10억 8천만 컬러 (10bit)

스피커 2W x 2 스테레오 RMS
입력 포트 HDMI 1.4 x 2
디스플레이포트 1.2 x 1
3.5mm 미니 잭
소비전력 최대 93W, 전력 절전 모드 : 6W 이하
크기 750(W) x 725(D) x 489(H) mm
무게 13kg
제조사 ASUS
가격 국내출시 미정 (아마존 3499달러)
  태그(Tag)  : ASUS, UHD, 모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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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Tags) : ASUS, UHD, 모니터     관련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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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시각이 항상 옳은것은 아닙니다. 나머지는 여러분들이 채워 주십시요.

2014년부터 어려운 이야기를 쉽게 하는 것으로 편집방침을 바꿉니다.

쉐그 ngc3500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3-10-21 11:54/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전자전에 국내 제품들이 출품된걸 보면 곧 HDMI 2.0 지원 제품들이 출시 될것으로 보입니다.
가격 안정화 이후에 널리 사용되는 제품이 될것 같군요.

지풍승 / 13-10-21 12:42/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각 스러운 디자인이 아수스답군요. 가격을 349달러로 잘못보고 깜짝놀랐는데 대중화되려면 몇년 더 있어야되겠네요.

마프티 psywind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3-10-21 16:37/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아직은 가격이;;;ㅎㅎ 특수용도에 한정되겠군요

epician epicia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3-10-21 17:17/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4K 해상도 보급 전에 선결되야 할 과제가 많다는 걸 여실히 보여주는 제품이네요.

Meho ho594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3-10-21 20:47/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와, 한 80만원 하겠다 생각했는데 웬걸? 300이 넘네요.-_-;;;;;;;

꾸냥 / 13-10-27 10:50/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On Mobile Mode -
가격이 참 크고 아름답지 못하군요

프리스트 rubycha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3-10-28 10:42/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가격이 상식적인 수준이 되고나서 구입하는게.
게스트 / 14-01-01 23:09/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모니터만 4k면 뭐하나요? 콘텐츠와 그래픽카드가 받춰 줘야죠.

기사에도 그런 내용이 없어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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