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츠(www.britz.co.kr)는 2채널 스피커 AD-S900 타우러스(Taurus)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스피커에는 76mm 크기의 미들레인지 유닛과 25.4mm 크기의 트위터를 2-웨이 방식으로 구성했으며, 스피커 유닛은 방자 설계이다. 본체는 MDF 원목을 적용해 공진으로 인한 진동을 최소화하는데 주력했다.
AD-S900 타우러스는 일반 RCA 방식이 아닌 클립 방식을 도입해 사용자 임의대로 케이블 연장이 가능하며 벽걸이 홀더를 제공해 원하는 곳 어디든 장착 가능하다.
측면에는 음량 조절, 음역 조절 다이얼과 함께 3.5mm 헤드폰 단자를 달았으며 스피커로 음악을 듣지 않고 헤드폰이나 헤드셋 등을 사용할 때, 스피커 옆에 있는 헤드폰 단자를 활용하면 굳이 PC나 기타 장치에 연결된 단자를 제거하지 않아도 된다.
브리츠 관계자는 “AD-S900 타우러스는 가격, 음질, 편의성 등을 모두 고려하는 합리적인 소비자를 겨냥한 제품이다. 다양한 소비자가 접근할 수 있는 스피커를 통해 브리츠 브랜드의 영향력을 더 강화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브리츠 AD-S900 타우러스는 오는 10월 30일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3만 9,000원이다.
|
[뉴스] 뱅앤올룹슨, 포터블 사운드의 새로운 기준 베오사운드 A1 3세대 출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