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새로운 아이폰5S와 아이폰5C가 출시된지 두달도 채 되지 않아 벌써부터 아이폰6에 대한 소문들이 나오고 있다.
30일(현지시간), 해외 IT매체 BGR은 아이폰6의 디스플레이 크기가 결정되었다고 보도했다.
이 소식은 일본의 애플 전문 블로그 Mactakara가 Mac Fan의 기사를 언급해 화자가 된것으로, Mac Fan은 애플이 5인치 1080p 풀H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아이폰6을 내년 중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주장했다.
최근 아이폰6와 관련된 소문들에 의하면 애플은 아이폰6에서 좀 더 커진 화면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크기의 디스플레이 모형을 테스트 하고 있으며 이중에서 4.8인치가 가장 유력한 후보로 떠올랐었다. 이에 Mac Fan은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이 아이폰6의 화면을 5인치로 하기로 결정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아이폰6의 5인치 화면은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장착해 1080p 풀HD를 지원하며, 아이폰6의 출시는 내년 9월로 아이폰5S의 출시 패턴과 비슷할 것으로 예측하였다.
애플은 아이폰4S까지 3.5인치 화면 크기를 고수해왔다가 아이폰5에서 0.5인치 커진 4인치로 크기를 늘렸다. 이후 후속 모델에 더 큰 화면의 적용이 기대되었지만 최근 출시된 아이폰5S와 아이폰5C는 여전히 4인치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사용되었다. 이후 새롭게 세대가 바뀌는 아이폰6에서는 화면 크기가 커질 것이라는 주장이 또다시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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