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11월 13일부터 30일까지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개최되는 ‘월드 디자인위크 인 대구 2013’에 '삼성 UHD TV와 함께 하는 멸종위기동물전(展) UHD ZOO'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삼성 UHD TV와 함께 하는 멸종위기동물전(展) UHD ZOO' 전시회는 지난 8월 서울에서 시작되어 에버랜드 로스트 밸리, 한국전자전2013에 이어 4회째 진행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마운틴 고릴라, 오셀롯, 레서 판다 등 지구상에 몇 마리 남지 않은 멸종위기 동물 15종을 세밀한 UHD 화질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서울에서 진행됐던 전시회와 같이 현재 방송 중인 광고 속의 전시회 장면과 가깝게 재현하여 광고와 오프라인 전시회를 연계한 캠페인으로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화면을 직접 터치해보고 영상 속 동물들에게 먹이를 주는 등 재미있는 체험을 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존'을 설치해 풀 HD보다 4배 더 세밀한 UHD 화질을 직접 체감해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그리고 멸종위기동물들의 근접 영상과 그들의 이야기를 보고 들을 수 있는 스토리텔링존을 설치 하는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8월 진행된 '삼성 UHD TV와 함께하는 멸종위기동물전(展) UHD ZOO'는 아프리카 멸종위기 동물들을 재현해낸 전시회로, 약 1만 5천 명의 관람객들이 방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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