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큐(지사장 소윤석, http://www.benq.co.kr/)는 시력 보호를 위한 아이 케어(eye-Care) 기술과 VA 패널을 탑재한 24인치 광시야각 모니터 'GW2460HM Eye-Care'를 출시했다.
벤큐의 공식 수입사 피치밸리에서 유통하는 GW2460HM Eye-Care는 2012년 11월 출시한 GW2460HM 제품에 독자적인 아이 케어 기술을 새롭게 적용한 제품으로, 이전 모델과 동일한 VA 패널을 사용해 3000:1 고정명암비와 트루 8비트 컬러 지원으로 선명한 화면을 구현한다. 1920x1080 픽셀의 풀 HD 화면비를 갖추었으며, 상하좌우 178도 광시야각과 4ms (GTG)의 응답 속도를 제공해 영화 감상이나 게임을 즐기기에 무리가 없다.
벤큐의 아이 케어 기술은 지난 5월 GW2760HS 제품에서 처음 선보인 플리커 프리(flicker Free) 기술과 10월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로우 블루 라이트 (Low Blue Light) 기술을 통칭하는 용어로, 일반적인 모니터에 비해 눈의 피로가 적고 시력을 보호하는 기술이라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벤큐는 자체 개발한 센스아이 3(Senseye 3) 기술을 GW2460HM Eye-Care에 탑재하였는데, 해당 기술은 5개의 일반 모드와 4개의 로우 블루 라이트 모드, 총 9개의 설정을 통해 사용자의 어플리케이션에 최적화 된 화면을 보여주는 기술로, 영화감상, 사진, 동영상, 게임, 웹 서핑, 독서 등 어떤 환경에서도 콘텐츠 본연의 색을 재현해 내면서 눈의 피로를 줄일 수 있다.
벤큐 코리아 모니터 사업부 박인원 팀장은 '플리커 프리는 일반적인 모니터가 보이는 백라이트의 미세한 깜빡임을 없애 모니터를 장시간 사용할 때 발생하는 눈의 피로와 두통 등의 증상을 줄여주는 기술이며, 로우 블루 라이트는 멀티미디어 모드, 웹 서핑 모드, 오피스 모드, 리딩 모드 등 사용자의 환경에 맞는 옵션 설정을 통해 모니터에서 발생하는 청색 파장(Blue Light)을 최대 70%까지 줄일 수 있는 기능으로, 가시광선 중 자외선과 가장 유사해 망막을 손상시킬 수 있는 청색 파장을 감소시켜 눈을 보호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벤큐 GW2460HM Eye-Care는 무상 1년, 유상 4년의 서비스 기간을 보증하며 국내 주요 온/오프라인 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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