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노트2의 글로벌 모델에 대한 구글 안드로이드 4.3 젤리빈 업데이트가 공식적으로 배포되기 시작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19일(현지시간), IT매체 Unwiredview은 삼성전자가 최근 인도에 갤럭시 노트2용 안드로이드 4.3 젤리빈 업데이트를 배포하기 시작했으며 곧 다른 나라들과 지역들에도 배포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국내도 이달 내에 업데이트가 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지만 Unwiredview는 이 업데이트 얼마나 빠르게 배포될지에 대해서는 해당 기기를 구입한 지역, 모델, 통신사에 따라 다를 것이라고 언급해 아직은 미정인 셈이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버전은 KIES와 OTA를 통해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용량은 700MB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업데이트는 안드로이드 4.3 뿐만 아니라 갤럭시 기어 지원, TRIM 및 Knox 지원, 삼성 월릿 사전 설치, 더 나은 램 관리, 업데이트된 UI, 새로운 GPU 드라이버, 새로운 락 스크린, 향상된 기본 앱등을 제공해 향상된 성능과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갖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갤럭시 노트3에 제공되는 에어 커맨드 기능에 대해 전혀 언급이 되지 않아 갤럭시 노트2에서는 지원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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