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이번주부터 안티 구글 켐페인인 '스크루글드' 캠페인의 일환으로 구글을 조롱하는 문구가 새겨진 상품의 판매를 시작한 것과 관련해 구글이 공식 성명을 내놓았다.
21일(현지시간), IT매체 Los Angeles Times는 MS의 안티 구글 캠페인에 대해 구글 성명을 통해 영리적이며 경멸적인 반응을 내놓았다고 전했다.

구글은 공식 성명에서 "MS의 최신 모험적인 사업은 더할 나위 없에 당연한 것이다. 웨어러블 영역의 경쟁은 실제로 점점 치열해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는 구글이 자사는 실제로 미래지향적인 구글 글래스등의 웨어러블 기기를 판매하고 있지만 MS의 웨어러블 기기는 머그컵과 몇가지 티셔츠에 불과하다고 비꼰 것이다.
Los Angeles Times은 이와 같은 발언에 대해 '이는 결코 틀리지 않은 구글의 멋진 반박'이라고 평가했다.
MS는 이번 주 초부터 구글의 에어러블 기기인 구글 글래스를 비난하는 문구를 적은 티셔츠와 머그컵을 제작해 판매하기 시작했다. MS는 티셔츠와 머그컵에 '우리가 데이터를 훔치는 동안 침착해라(Keep calm while we steal you data)'라는 문구를 넣었다.
MS는 구글이 키워드 광고를 이유로 G메일 사용자의 이메일을 몰래 훔쳐보고 있다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사용자들이 구글의 G메일과 크롬 서비스 대신 자사의 아웃룩과 IE로 이동하도록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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