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이동통신사인 차이나 모바일이 드디어 아이폰을 출시하게 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1일(현지시간), CNET은 차이나 모바일이 12월 18일에 애플 아이폰을 출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차이나 모바일은 "새로운 브랜드 파트너를 발표할 것"이라고만 표현하고 있지만 CENT은 이 발표는 그동안 애플이 공들여 왔던 차이나 모바일용 아이폰 출시를 암시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애플은 그동안 차이나 모바일을 통해 아이폰을 출시하기 위해 오랜 기간동안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앱스토어의 일부 수익금을 제공하거나 중국만을 위한 전용 통신 방식 (LTE-TDD)도 별도로 지원하겠다고 밝히기도 하였다.
애플은 이미 2009년, 2011년에 각각 차이나 유니콤과 차이나 텔레콤을 통해 아이폰을 출시했지만 7억 6천만명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는 차이나 모바일은 애플에게 아주 중요한 파트너라고 할 수 있다.
차이나 모바일과을 통한 아이폰 판매는 애플에게 중국시장에서의 큰 상승을 가져올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미즈호증권 분석가 마빈 로는 "최대 이통사의 7억 가입자 중 최소 10%인 7천만명의 부유자들이 아이폰에 잠재적인 고객이 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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