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7억명의 모바일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는 중국 차이나 모바일을 통해 아이폰5S와 아이폰5C를 출시하게 되었다.
25일(현지시간), IT매체 9to5Mac은 애플이 중국 이동통신사인 차이나 모바일을 통해 아이폰5S와 아이폰5C를 다음달 18일부터 정식 출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몇일전 외신들은 차이나 모바일이 '새로운 브랜드 파트너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애플의 아이폰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한 바 있는데 사실고 밝혀진 셈이다.
차이나 모바일은 12월 18일, 광저우에서 개최되는 합동 컨퍼런스에서 4G 네트워크 서비스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애플의 아이폰5S 및 아이폰5C의 판매에 대한 소식도 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즈호 증권 분석가 마빈 소호는 차이나 모바일의 가입자 7억명 중 10%에 해당하는 부유한 사용자가 아이폰을 선택할 것으로 분석했다. 즉 출시 이후에 7000만명의 아이폰 사용자가 새롭게 추가되는 셈이다.
애플은 그동안 차이나모바일과 제휴를 맺기 위해 오랫동안 노력을 해왔다. 앱스토어의 일부 수익금을 제공한다거나 아이폰5C에 중국 4G 주파수를 지원하는 등의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여왔다.
애플은 지난 2009년 치아나 유니콤과 아이폰 판매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2012년 3월에는 차이나 텔레콤과 계약을 맺은 바 있다. 그리고 세계 최대의 이통사인 차이나 모바일과 계약을 맺음으로써 중국 시장에서 점유율을 크게 높일 수 있게 되었다고 외신들은 평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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