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투명한 디스플레이를 사용하는 스마트폰, 태블릿PC등에서 양면을 동시에 터치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미 특허청에 출원했다.
3일(현지시간), IT전문 매체 페이턴트 (Patent Bolt)는 삼성전자가 지난 2분기중에 투명 디스플레이 단말기의 양면 터치 기술을 개발해 미 특허청에 특허를 출원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기술을 이용하면 사용자는 뒷면터치 제어 기술을 통해 디스플레이 앞면에 보이는 폴더나 앱 보기를 방해받지 않으면서 화면상의 폴더나 앱을 새로운 위치로 옮길 수 있다.
예를들어 앞면에서는 영화를 감상하면서 뒷면의 제어 기술을 이용해 화면을 되감거나 볼륨 및 화면 밝기를 비롯해 앞면에 보이는 화면을 흐려지지 않게 하면서 줌인, 줌아웃등을 할 수 있다.
이외에도 디스플레이 뒷면에 제스쳐 제어를 통해 투명디스플레이를 불투명 디스플레이로 변경할 수 있으며 필요에 따라 디스플레이에 등장하는 겹치는 사물을 동시에 옮길 수도 있다.
이 소식을 전한 페이던트볼트는 해당 기술은 지난 2006년 애플도 미래의 태블릿PC에 적용될 기술로 선보인바 있으며 지난 5월말에는 NTT도코모와 후지쯔는 공동 개발한 양면 터치제어 프로토토입을 소개한 바 있어 삼성을 비롯한 어느 회사가 먼저 시장에 내놓느냐가 관건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