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글래스에서 윙크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17일(현지시간), 미IT매체 엔가젯(Engadget)은 구글이 구글 글래스 XE12 업데이트 배포를 통해 윙크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다고 전했다.

구글은 별도로 부착된 사진 찍기 버튼을 누르거나 음성 인식으로 사진을 찍는 것보다는 더욱더 빠른 속도로 사진을 찍을 수 있다고 언급하였다.
디스플레이가 꺼진 상태에서도 윙크로 사진 찍는 기능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이번 업데이트는 유튜브에 동영상을 공유하거나 구글 행아웃을 통해 채팅하고 비디오 통화까지 가능한 기능도 추가되었다.
참고로 지난 9월, 마이크 디지오바니라는 구글 글래스 웹 개발자가 윙크 한번으로 사진 촬영이 가능한 앱인 더 윙키(The Winky)를 개발하고 공개한바 있다. 특히 해당 앱은 평상시 무의식적인 눈 깜박임과 앱을 이용할 때의 윙크를 구분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The Verge는 윙크만으로 사진 촬영할 수 있는 기능은 최근에 커지고 있는 구글 글래스의 사생활 침해 논란을 가속화 시킬 수도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