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세계 최대 이동통신사인 차이나모바일에 아이폰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하지 못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애플 주가가 2% 급락했다.
18일(현지시간), IT매체 BGR은 세계 최대 이동통신사인 차이나모바일이 애플의 아이폰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했지만 아직 공식 계약은 체결하지 않았으며 이는 내년 1분기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18일(현지시간),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중국 이동통신 파트너 데이'에서 차이나모바일읜 자사의 LTE 서비스 브랜드 'and(a new dream;새로운 꿈)'을 공개했지만 애플 아이폰 도입과 관련해서는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하지 않았다. 당초 업계에서는 이날 차이나모바일이 아이폰 출시 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해왔다.
특히 이날 행사에 삼성전자, 소니, 레노바, HTC, 화웨이등의 참석한 것과는 달리 애플은 참석하지 않았으며 일각에서는 애플과 차이나모바일간 아이폰 도입 합의가 확정되지 않은게 아니냐는 관측도 제기되고 있다.
차이나모바일 시쿼화 회장은 이날 "아이폰 도입과 관련해 공개적으로 언급한 적이 없다"라고 언급했으며, 나스닥에서 애플 주가는 장중 2.9%까지 급락했다가 0.8% 하락으로 장을 마쳤다고 불룸버그통신은 전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을 비롯한 주요 외신들은 차이나모바일이 18일 중국 전역 4세대 서비스 개통을 공식 발표하면서 애플 아이폰 공급도 밝힐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또한 애플과 차이나모바일간 아이폰 판매 계약이 이뤄질 경우 첫해에 1천700만대의 추가판매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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