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차기 전략폰인 갤럭시S5로 추정되는 기기의 벤치마크 결과와 사양이 유출되었지만 기대에는 못미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7일(현지시간), IT매체 Gizchina는 믿을만한 소식통으로부터 입수했다면서 갤럭시S5로 추정되는 기기의 안투투(Antutu) 벤치마크 테스트 결과가 담긴 스크린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테스트 결과에는 갤럭시S5의 주요 사양이 명시되어 있는데 지금까지 알려졌던 소문들과는 달리 현재 출시된 폰들에 비해 그다지 눈에 띌만한 큰 변화는 보이지 않는다고 전했다.
우선 전체 성능 평가의 경우 35666점으로 최고 점수를 기록한 갤럭시노트3보다 근소하게 앞선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최신 플래그쉽으로 보기에는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주요 사양으로는 2.8GHz 스냅드래곤 800 프로세서, 풀HD(1920x1080) 디스플레이, 2GB 램, 후면 1600만화소 및 전면 200만화소 카메라, 안드로이드 4.4.2 킷캣 운영체제를 제공한다. 그외 헬스캐와 관련 온도 및 습도 센서 제공 여부는 불투명하며 카메라를 제외한 대부분의 사양이 갤럭시S4와 동일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소식통은 벤치마크에 포착된 기기의 경우 삼성전자의 엔지니어링 샘플이 아닌 통신사 실험을 위해 배포된 기기라는 주장을 제기했다.
이와 더불어 유출된 자료만으로는 기기의 모든 것을 추정하기에는 이르다고 밝히는 한편, 후면 카메라 화소수의 변화와 벤치마크 점수는 확실히 갤럭시S4와는 큰 차이를 보이고 있어 새로운 기기인것은 확실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뉴욕타임즈는 지난 5일 "공개 예정인 갤럭시S5는 소문과는 달리 초고해상도 WQHD 해상도 디스플레이와 홍채인식 센서등이 탑재되지 않아 크게 기대할 것이 없는 맥빠진 제품이 될것"이라는 혹평을 한 바 있다.
참고로 삼성전자는 오는 24일 MWC 2014에 맞춰 갤럭시S5를 전격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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