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쯔(Fujitsu)에서 지문인식이 아닌 손바닥 정맥 인증 센서를 내장한 태블릿을 개발했다.
후지쯔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일본 지방은행인 후쿠오카 파이낸셜 그룹에 손바닥 정맥 인증 센서를 내장한 태블릿 2,000대와 인라인 시스템을 사용하는 가상 데스크탑 기반을 구축하는 프로젝트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12.5인치 화면에 4세대 인텔 코어 i5 프로세서를 탑재한 후지쯔 ARROWS Tab Q704/H 윈도우 태블릿에 손바닥 정맥 인증 센서를 내장해, 정밀 식별이 가능한 손바닥 정맥 인증을 통해 등록된 사용자 외의 무단 사용을 방지한다.
또한 후지쯔가 제공하는 원격 액세스 서비스를 통해 연결되며 단말기 분실이나 도난에 대비해 태블릿에 정보를 남기지 않는 가상 데스크탑 기술로 연결된다. 태블릿과 그룹 인라인 시스템 사이에 전달되는 모든 데이터는 암호화되어 해킹되어도 원래 데이터 복원이 어려운 구조로 되어 있으며, 스마트 장치용 보안을 관리하는 MDM 솔루션을 도입해 태블릿을 분실 또는 도난당했을 경우 원격으로 단말기를 초기화해 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한다.
후쿠오카 파이낸셜 그룹은 이 시스템을 활용해 직원들이 영업점 외부에서도 고객 거래 내역 및 각종 금융 상품의 운용 상황 등을 참조해 개별 고객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가상 데스크탑 인프라를 24시간 365일 체제로 운영 관리하는 LCM 서비스도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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