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4에 참여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최고의 모바일 태블릿상을 받았다.
25일(현지시간), IT 매체 9to5Mac은 애플이 올해 MWC에 참가하지 않았음에도 글로벌모바일어워드(GMA)로부터 '아이패드 에어'가 최고의 모바일 태블릿상을 수상했다고 보도했다.

GMA 심사위원들은 "아이패드 에어는 매력적이고 세련된 프레임으로 태블릿 업계를 선도하는 성능을 탑재했을 뿐만 아니라 수많은 최적화된 앱을 갖추고 있어 모바일 기기 생태계 측면에서도 명백한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 밖에 '최고의 스마트폰'에는 대만 HTC의 프리미엄 스마트폰인 'HTC One'이 선정되었으며, 노키아의 루미아 520과 105가 각각 최고의 저가 스마트폰, 최고의 보급형 피처폰 부분에서 상을 받았다. 또한 올해의 최고 혁신적 기기 제조업체상은 LG전자가 차지했다.
아이패드 에어는 전 세대 아이패드보다 28% 가벼워지고 20% 얇아졌으며 좌우 베젤도 43% 가량 줄어 디자인 측면에서도 날렵한 느낌을 전해준다.
또한 아이폰5S에 사용된 64비트 A7 어플리케이션 프로세서가 탑재되고 움직임을 전담해 처리해주는 M7 보조 프로세서가 들어가 전 세대 아이패드보다 속도 및 그래픽 처리 능력이 각각 2배 좋아졌으며 10시간의 배터리 사용 시간을 제공한다.
참고로 올해로 19번째를 맞는 GMA 시상식은 GSMA 주최로 개최되며 이동통신 전문가, 애널리스트, 전문 기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매년 각 분야별 제품 수상자를 선정해 MWC에서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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