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패드용 오피스(Office) 다운로드가 1,200만건을 넘어섰다.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이하 MS)는 3일(현지시간) 오피스 트위터를 통해 애플 앱스토어에서 1,200만건 이상의 아이패드용 워드(Word), 엑셀(Excel), 파워포인트(PPT), 원노트(OneNote) 앱을 다운로드 했다고 밝혔다.
먼저 출시됐던 아이패드용 원노트를 제외한 나머지 3종은 지난 27일(현지시간) MS가 발표한 아이패드용 오피스(Office for iPad)에 해당하는 앱으로, PC와 Mac에서 만든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문서를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MS 오피스 365 구독자는 파일 편집 및 공유도 가능하다.
물론 아이패드용 오피스 앱이 4가지로 분리되어 개별 다운로드를 받게 되어 있어 실제 사용자 숫자는 다운로드 수보다 적을 것으로 보이지만, 오피스 365를 유료 구독하지 않더라도 문서 뷰어는 무료로 사용할 수 있어 앞으로도 다운로드 숫자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아이패드용 오피스 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보드나라의 이전 기사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를 아이패드로! MS 아이패드용 오피스 살펴보기'를 참고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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