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P 코리아(대표 형원준, www.sap.com/korea)는 SAP HANA 기반 클라우드 솔루션에 대한 서브스크립션(Subscription) 과금 모델을 발표했다. 새로운 서브스크립션 모델은 SAP HANA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상에서 운영되는 ‘SAP 비즈니스 스위트(SAP Business Suite)’에도 적용 되며, 확장된 SAP 글로벌 데이터센터와 고급 마이그레션(Migration) 서비스를 통해 고객은 더 쉽고 편리하게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SAP 이사회 임원 비샬 시카(Vishal Sikka) 박사는 “클라우드 리더로 진화하는 SAP에게 이번 발표는 매우 중요한 의미를 담는다. SAP HANA에 대한 새로운 서브스크립션 모델로 클라우드 투자를 강화하는 한편 고객이 쉽고 다양한 선택 옵션을 통해 SAP HANA를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인메모리 기반의 SAP 데이터센터를 전 세계로 확장해 고객의 IT 운영을 단순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SAP는 맥라렌(McLaren), 샤이드트 이노베이션(Schaidt Innovations), 리바이스(Levi’s) 등의 고객이 온프레미스에서 하이브리드 또는 완전한 클라우드로 중단 없이 이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SAP HANA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는 SAP 비즈니스 스위트, SAP 비즈니스웨어하우스(BW), SAP HANA 플랫폼과 같은 주요 애플리케이션을 전 세계 위치한 지역 데이터센터를 통해 안전하게 서브스크립션 모델로 제공 중이다. 새로운 서브스크립션 모델은 고객이 프라이빗 매니지드 클라우드 환경에서 중요 SAP 애플리케이션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높은 수준의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서비스 제공 능력을 지닌 SAP 서비스 조직은 고객이 쉽고 다양한 선택 옵션을 통해 SAP 애플리케이션을 클라우드로 이전할 수 있도록 한다. 고객은 기존 SAP 애플리케이션을 SAP HANA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로 이전하기 위한 SAP의 클라우드 전환 서비스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는 온프레미스 SAP 애플리케이션과 다른 SAP 클라우드 솔루션과의 통합을 위한 옵션이 포함 된다.
그리고 마이그레이션되는 애플리케이션의 유지보수, 지원, 업그레이드 서비스도 고객의 현 유지보수 계약에 따라 계속 제공된다. 1만 5천 명이 넘는 서비스 전문 인력, 전 세계 곳곳에 위치한 서비스 센터를 바탕으로 SAP 서비스 조직은 고객이 더 쉽고 빠르게 SAP HANA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로 이전하도록 돕는다.
현재 전 세계에 16개의 데이터센터를 운영 중인 SAP는 각 지역의 규제에 대응하고 고객이 SAP HANA 기반 SAP 클라우드 환경에서 비즈니스를 펼칠 수 있도록 데이터센터를 전 세계로 확장하고 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최근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 데이터센터가 들어섰다. 모든 SAP 데이터센터는 인메모리 기반으로 중요 업무 처리에 최적화된 고성능 서버를 갖춰 IT 운영을 간소화 시킨다. 그리고 SAP는 그린 클라우드를 위해 올해 모든 데이터센터와 시설의 전력을 100% 신재생 에너지로 활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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