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드컴은 업계 최초의 실내 위치 추적 기술을 탑재한 5G 와이파이 시스템 온 칩 (SoC)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BCM43462는 브로드컴의 새로운 AccuLocate 기술로 물리적 위치를 실내에서도 오차범위 1m 이내로 정밀 추적할 수 있어서 유통 업체와 사업체들이 소비자들에게 더욱 맞춤화 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 브로드컴은 AccuLocate 기술을 4월 1일부터 3일까지 개최되었던 '인터롭 라스베이거스 2014(Interop Las Vegas 2014)'에서 시연한 바 있다.
분석가들은 쇼핑몰, 백화점, 공항, 스타디움 등 공공 장소에서 실내 위치 정보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2018년까지 실내 위치정보 시장이 미화 40억달러에 도달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위치 기반 서비스를 이용하여 유통 업체와 사업체들이 정확한 위치 정보를 통해 할인, 프로모션, 맞춤형 서비스를 소비자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며, 기업의 IT 직원은 이 기술을 통해 자산을 추적, 관리할 수 있게 된다.
BCM43462은 브로드컴의 AccuLocate 기술을 탑재한 최신 5G 와이파이 SoC로, FTM(fine timing measurement) 기술을 사용하여 환경 요소와 무관하게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한다. 이전 버전의 실내 위치 정보 기술은 인구 밀도 및 온도 등 환경 요소에 따라 신호 강도와 성능이 변하는 RSSI 기술에 의존해왔다.
브로드컴 인프라스트럭처 및 네트워킹 그룹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 에드 레드먼드 (Ed Redmond)는 “브로드컴의 최신 5G 와이파이 기술과 통합된AccuLocate 기술은 정확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실외 위치 기반 기술에 버금가는 기술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 기술은 업체들이 맞춤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함과 동시에 와이파이 인프라의 상품화를 실현한다”고 말했다.
한편 무선 네트워크에 대한 의존도 증가, 동영상 수요 급증 및 무선 기기의 증가는 기존 802.11a/b/g/n 네트워크에 큰 부담을 주고 있는데 5세대 와이파이 기술은 보다 안정적인 커버리지를 제공하는 혁신을 통해 기존 네트워크에 존재하던 문제를 해결한다. 이를 통해 모바일 기기 사용자들은 장치 간 디지털 콘텐츠를 더 빠르게 스트리밍할 수 있으며, 배터리 사용을 절약하고 더 많은 무선 기기들이 가정과 기업 네트워크에 연결할 수 있게 한다.
브로드컴 BCM43462 SoC의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다.
- 통합 MAC, PHY, 라디오를 갖춘 듀얼 밴드 (2.4GHz 및 5GHz) 5G 와이파이 (11ac) SoC
- 최대 1.3 Gbps의 3스트림 공간 다중 방식 제공
- 산업 표준화 시스템 지원에 의해 제공되는 최첨단 보안 기능
- 임베디드 하드웨어 가속이 시스템 성능 향상 실현
- 강화된 성능과 함께 IEEE 802.11a/b/g/n 규격과의 호환성 제공
- 브로드컴의 엔터프라이즈급 액세스 포인트 소프트웨어인 FASTPATH® UAP지원
브로드컴의 BCM43462 SoC는 현재 샘플로 공급 되고 있으며, AccuLocate 기술은 이번에 발표된 BCM43462 SoC 뿐 아니라 브로드컴의 BCM43520 5G 와이파이 2X2 SoC, BCM43460 5G 와이파이 3X3 SoC, BCM4354 5G 와이파이 2x2 MIMO 콤보칩에도 탑재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