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 리서치 (Digitimes Research)는 인텔이 2014년 목표로 하는 태블릿 (Tablets) AP 출하량 달성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인텔은 2014년 태블릿 등에 사용하는 태블릿 AP를 4천만개 선적할 목표를 세웠으며 이는 2013년의 최대 400%에 이르는 양으로 업계는 해당 목표를 달성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디지타임즈 리서치는 인텔이 2014년 태블릿 AP를 3천 2백만개 출하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이는 목표치의 80% 수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 디지타임즈 리서치는 인텔이 이와 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현재 안드로이드 태블릿 시장에 초점을 맞추고 브랜드 제조사 설득과 중국 화이트 박스 플레이어의 참여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전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높은 가격과 성능의 태블릿과 함께 엔트리 레벨 윈도우 태블릿 분야에도 하반기에 보다 집중할 예정이다. 2014년 인텔 태블릿 AP 출하에서 윈도우 기반 인텔 플랫폼은 중요한 기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플랫폼 측면에서 볼 때 인텔 출하의 60%는 안드로이드 기반 제품이 차지할 것으로 보았다. 이는 인텔이 2014년 안드로이드 인텔 태블릿에 주요한 초점을 맞출 것이기 때문이다. 인텔은 이미 2013년 하반기 안드로이드 기반 인텔 태블릿을 위한 기술 제공과 마켓팅, CPU 가격 인하를 진행했고 중국의 저가격의 컴포넌트 제조사와 협력해 왔다.
현재 안드로이드 기반 인텔 태블릿의 가격은 ARM 기반 안드로이드 제품 대비 이미 낮은 수준에 이르렀다. 안드로이드 태블릿 시장의 스케일은 윈도우 태블릿 시장보다 넓고 윈도우 태블릿 시장의 확장 보다 안드로이드 시장의 진입 장벽이 보다 쉬운 편이므로 인텔도 이에 집중할 예정이다.
나머지 인텔 태블릿 AP의 40%는 윈도우 기반 태블릿이 차지하고 있는데 2014년 1천 2백 8십만개로 크게 늘어날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와 ASUS 협력으로 개발된 T100 시장 진입과 9인치 이하 모바일 장치에 무료 윈도우 제공 결정, 화이트 박스 공급사와 엔트리 레벨 윈도우 태블릿 개발에 협력할 기회를 제공해 성장을 이끌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타임즈 리서치는 인텔 태블릿 AP 출하의 65%는 브랜드 제조사를 통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했으며 이유는 이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노트북을 비롯해 오랫동안 협력 관계를 유지했기 때문이다.
나머지 35%는 중국 화이트 박스 제조사들의 공급에 달렸다고 전했다. 인텔은 중국 화이트 박스 제조사들과의 신뢰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