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전에프엔씨㈜는 애플 맥북의 저장 공간을 간편하게 확장할 수 있는 Nifty MiniDrive (니프티 미니드라이브)를 출시한다고 전했다.
Nifty MiniDrive는 맥북의 SDXC 슬롯에 장착해 사용하는 TF (T-Flash) 메모리 기반 스토리지 제품으로, 최대 128GB 용량까지 지원하고 읽기 속도 최대 90MB/s, 쓰기 속도 최대 80MB/s의 UHS-1이 적용 되어 크기는 작지만 외장하드와 비슷한 성능으로 사용 가능하다.
참고로 Nifty MiniDrive는킥스타터(Kickstarter) 캠페인을 통해 공개 되어 전 세계 78개국 9,805명으로부터 $384,319(약 4억 원)을 후원 받아 실제로 출시 된 아이디어 상품이다. 특히 외장 드라이브에서만 이용 가능한 애플 고유 백업 솔루션 타임머신도 지원해 백업용으로도 활용 가능하며, 가상 윈도우 OS 설치도 할 수 있다.
퓨전에프앤씨는 5월 20일에 맥북 에어/프로/레티나에서 사용 가능한 Nifty MiniDrive를 출시할 예정이며 기본 패키지에는 4GB TF 메모리가 포함 되어 있다. 가격은 모델 종류와 상관 없이 52,800원이며 퓨전에프엔씨(http://www.fusionfnc.co.kr/, 02-701-8520)에 문의해 더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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