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회장 김흥식)는 '2014 부산모터쇼 베스트카'로 현대자동차의 전륜구동 중대형 세단 'AG'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4일 발표된 베스트카 선정 결과에서 현대차 AG는 총 16명의 기자단 투표 가운데 이중 5표를 얻었다. AG를 지지한 전문기자들은 현대차의 세그먼트 세분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에 높은 점수를 줬다.
베스트카 최종 후보에 오른 벤츠의 뉴 C클래스는 4표를 얻었고, 그랜저 디젤은 2표를 받았다. BMW 4시리즈 그란쿠페와 i3, M3 세단, 아우디 A3 스포트백 e트론, 폭스바겐 뉴 골프 GTI는 각각 1표씩을 얻었다.
한편 토요타의 달리는 스마트폰 'Fun-Vii'은 2014 부산모터쇼 베스트 콘셉트카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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