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3년만에 고성능 AF로 돌아온 DSLR 카메라, 소니 A77 II:: 보드나라

스마트폰 스펙 경쟁이 프로세서와 디스플레이에 이어 카메라까지 확대되면서 보급형 컴팩트 디지털카메라(컴팩트 디카)의 설 자리는 점점 줄어들고 있다. 특히 언제 어디서나 사진과 동영상을 찍어 SNS를 통해 공유하는 스마트폰 카메라의 장점은 전통적인 디지털 카메라로 대체하기 힘든 기능이다.

하지만 빠르게 찍어서 공유하는 일상생활 속 사진이 아니라 풍경, 여행, 가족, 행사 등 평생을 간직할만한 중요한 사진이라면 스마트폰 카메라보다 결과물의 품질을 보장받을 수 있는 디지털 카메라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한번 지나간 순간은 결코 되돌릴 수 없기 때문이다.

소니에서 출시한 '알파77 마크2 (이하 A77 II)'는 지난 2011년 출시된 하이 아마추어용 DSLR 카메라 중급기 'A77'의 후속 모델로, 더 빠르고 강력해진 성능으로 놓치기 쉬운 순간을 담아낼 수 있는 제품이다.

제품명	SONY A77 II
종류	렌즈교환식 디지털 카메라
이미지 센서	SONY Exmor APS HD CMOS 센서 (약 2,430만 유효화소, APS-C 타입 23.5x15.6mm)
이미지 프로세서	BIONZ X
지원 렌즈	소니 A 마운트, 미놀타/코니카 미놀타 AF 렌즈
사진	RAW, RAW&JPEG, JPEG 파인, JPEG 표준 최대 6000x4000 (3:2) 해상도
동영상	AVCHD Ver. 2.0 / MPEG-4 AVC(H.264) 1920x1080 60p/ 1440x1080 30p
저장매체	Memory Stick PRO Duo/ PRO-HG- Duo/ XC-HG Duo/ SD/ SDHC/ SDXC (UHS-I 대응)
초점 시스템	79 포인트 TTL 위상차 AF (15포인트 크로스타입, 중잉 F2.8 센서)
노출 측정	1200 영역 평가 측광 (다분할/ 중앙중점/ 스팟)
ISO 감도	사진 ISO 100~25600 (ISO 50 확장) / 동영상 ISO 100~12800
뷰파인더	0.5인치(1.3cm) 약 236만 화소 OLED Tru-Finder (전자식 뷰파인더, 시야율 약 100%, 확대배율 약 1.09x)
액정 모니터	3.0인치(7.5cm) 약 123만 화소 TFT LCD (3-Way 틸트 기능, RGBW 패널, 수동밝기 기능)
셔터	전자 제어, 수직 횡단형, 포컬 플레인 타입 (30초~1/8000초, 벌브, 플래시 동조 1/250초)
손떨림 보정	사진: 이미지 센서 시프트 매커니즘 / 동영상: 전자식
연속 촬영	12fps(고급 연속 우선 AE 모드) / 60프레임까지 기록 가능(JPEG Fine 기준)
플래시	내장 팝업 플래시(GN12) / 플래시 노출 레벨(FEL Lock) 기능 지원
인터페이스	플래시 동조 단자, 리모콘 단자, DC IN 단자, 3.5mm 마이크 잭, micro HDMI, micro USB
배터리	NP-FM500H 리튬이온 배터리팩 (1,650mAh)
크기	142.6(W) x 104.2(H) x 80.9(D)mm
무게	약 726g (배터리, 메모리 카드 포함), 약 647g(본체만)
색상	블랙
제품특징	마그네슘-알루미늄 합금 케이스에 방진방습 디자인 동급 DSLR 카메라 중 가장 많은 79 포인트 AF 시스템 피사체 추적 AF로 최대 60프레임까지 12fps 연속촬영 ISO 100-25600 지원 최신 2,430만 화소 Exmor CMOS 센서 기존 대비 3배 빨라진 초고속 BIONZ X 이미지 프로세서 3방향 틸트 LCD 모니터와 XGA OLED Tru-Finder 퀵 내비 프로 인터페이스와 직관적인 조작 버튼 모바일 기기에 바로 연결할 수 있는 Wi-Fi 및 NFC 다양한 촬영 모드, 사진 효과, 크리에이티브 스타일 지원 VG-C77AM 배터리 그립 장착 가능(별매)
제조사	소니
출시가격	149만8천원(본체), 234만8천원(SAL1650F28 렌즈킷)

3년만에 고성능 AF로 돌아온 DSLR 카메라 소니 A77 II

3년만에 고성능 AF로 돌아온 DSLR 카메라
소니 A77 I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