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그라 K1을 탑재한 엔비디아 쉴드 태블릿의 이미지가 유출됐다.
트위터를 통해 최신 IT 기기 정보를 올리는 @evleaks에 올라온 엔비디아 쉴드 태블릿은 테그라4 프로세서가 들어간 1세대 테그라 노트 태블릿과 비슷한 디자인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쉴드 태블릿은 테그라 노트처럼 상하단(사진 좌/우)에 스테레오 스피커를 내장하고 전면 카메라를 탑재한 것으로 보이는데, 테그라 노트와 달리 전체를 둥글게 만들지 않고 모서리 부분만 라운드 처리했다.
이미지 외에 구체적인 하드웨어 스펙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중국의 샤오미(Xiaomi)에 출시한 최초의 테그라 K1 태블릿 미패드(Mi Pad)와 마찬가지로 32bit 테그라 K1 프로세서를 탑재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쉴드의 특징인 지포스 그래픽 카드를 장착한 PC 게임 스트리밍, 대화면 TV와 연결, 게임패드 지원 등을 포함할 것으로 예상된다.
엔비디아는 지난 해 테그라4 휴대용 게임기 쉴드(Shield)를 직접 출시하고 이후 전용 펜을 넣은 테그라 노트 태블릿을 파트너사들을 통해 선보였지만 양쪽 모두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 그래서 올해는 고성능 모바일 프로세서 테그라 K1에 태블릿과 게임 기능을 하나로 묶은 쉴드 태블릿을 내놓은 것으로 보인다.
다만 쉴드 태블릿 외에 휴대용 게임기 디자인의 쉴드2도 출시할 것인지, 아니면 쉴드 태블릿용 게임패드 지원에만 그칠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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