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www.nvidia.co.kr, 엔비디아 코리아 지사장 이용덕)가 임베디드 솔루션 전문기업 MDS테크놀로지와 테그라(TEGRA) K1을 기반으로 하는 임베디드 솔루션 국내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테그라 K1은 쿼드 코어 ARM 코어텍스(Cortex) A15 CPU 및 엔비디아 케플러(Kepler)™ 아키텍처 기반의 192개의 GPU로 이루어진 고성능, 저전력의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다. 개발자 플랫폼인 젯슨 TK1은 실시간 이미지 및 데이터 처리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CUDA, VisionWorks, OpenCV, OpenGL 지원 및 이와 관련된 개발자 툴킷을 제공함으로써 컴퓨터 비전, 차세대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엔비디아는 MDS테크놀로지와 함께 고성능이면서도 실시간의 많은 연산 및 분석 능력을 필요로 하는 자동차의 운전자 지원시스템(ADAS: 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 NVR(네트워크 영상 기록장비), 게임 디바이스, 로봇 등의 다양한 영역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엔비디아 코리아 이용덕 지사장은 “임베디드 시장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MDS테크놀로지와 테그라K1 기반의 임베디드 솔루션 공급계약 체결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체결을 통해 엔비디아와 MDS테크놀로지가 고성능을 컴퓨팅을 필요로 하는 임베디드 시장에서 동반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엔비디아가 개최하는 ‘젯슨 TK1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MDS테크놀로지는 전시부스를 마련하고 젯슨 TK1을 소개할 예정이다. ‘젯슨 TK1 개발자 컨퍼런스’는 금일 낮 12시부터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 센터에서 오후 4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
[영상] 지포스 RTX 50 Super 스펙과 출시 시기, 루머에 숨은 엔비디아의 속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