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에세 야심차게 준비 중이던 타이젠 OS 기반 스마트폰인 '삼성 Z(SM-Z910F)'를 포기할 계획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삼성 Z는 쿼드 코어 (2.3GHz) 프로세서에 2GB 메모리, 16GB 스토리지와 4G LTE, 4.8인치 HD (1280x720) 디스플레이와 800만 화소 카메라를 갖춘 타이젠 기반 스마트폰으로 당초 2013년 중순 출시될 예정이었다가 2013년 말로 연기, 다시 2014년 1월로 연기되었으며, 2014년 7월 말에는 외신들을 통해 3분기 출시 예정이었던 계획을 다시 연기했다. 한편, 이렇게 기약없이 출시 연기가 계속되자 tizenexperts에서는 결국 삼성전자가 '삼성 Z'의 출시를 포기할 계획이라는 소식을 전했는데, 이는 삼성전자의 타이젠 스마트폰 연기에 대해서는 부족한 앱 생태계, 삼성전자의 타이젠에 대한 불만을 토로한 구글과의 관계 의식 등 여러 추측이 난무하고 있으며, 이번 삼성 Z 출시 취소 소식 또한 계속 되는 연기와 시장 불확실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tizenexperts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삼성 Z'의 출시를 포기하는 대신 상대적으로 보급형 타이젠 기기인 Samsung SM-Z130H와 SM-130E에 포커스를 맞춰, 우선 타이젠 기기의 보급율을 높이면서 생태계를 점차 확대해 나가는 전략을 쓸 것이라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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