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와 소니의 최신 거치형 콘솔 게임기인 엑스박스 원(Xbox One)과 플레이스테이션4(PlayStation4) 출시가약 10개월 가량 지난 시점에서, Ubisoft(유비스포트)에서 구형이 되어 버린 전 세대 모델인 엑스박스 360과 플레이스테이션3용 게임의 개발을 중단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kitguru에 따르면 유비소프트는 Game Informer와의 인터뷰를 통해 2015년부터 신작 게임의 엑스박스 360과 플레이스테이션3용 개발을 중단할 것이며, 게이머들이 신형 플랫폼으로 옮겨가는 과정에서 구형 플랫폼을 위한 게임 개발을 지속하는 것은 쉽지 않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구형 콘솔 게임기 보유자들은 2015년부터 Ubisoft의 신작 게임들을 즐기기 위해서는 엑스박스 원이나 플레이스테이션4 구매가 강제되기 때문에, 신형 콘솔 구매 계획이 없던 게이머의 경우 Ubisoft 게임을 즐기기 위해서 예상치 못했던 추가 비용 지출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최근 Ubisoft 게임들 상당수가 PC와 멀티 플랫폼으로 출시되고 있으므로, Ubisoft의 이번 결정이 신형 콘솔의 판매량에 얼나마 영향을 줄지는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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