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NVIDIA)가 자사의 게이밍 태블릿 쉴드(SHILED) 태블릿 LTE 버전 예약판매에 들어갔다.
쉴드 태블릿은 엔비디아의 테그라 K1 모바일 프로세서를 탑재한 8인치 안드로이드 태블릿으로 케플러 아키텍처 기반의 192 그래픽 코어를
내장해 높은 게임 성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관련기사] 테그라 K1에 노트와 게임 기능을 합체, 엔비디아 쉴드 태블릿
엔비디아는 쉴드 태블릿 발표 당시 16GB Wi-Fi 및 32GB LTE 두 가지 모델을 선보였는데 Wi-Fi 모델은 바로 판매에
들어갔지만 LTE 모델은 지금까지 출시되지 않았었다.
쉴드 태블릿 LTE 버전은 북미 지역은 LTE 밴드 2,4,5,7,17 (1900, 1700, 850, 2600, 700) 및 HSPA+
밴드 1,2,4,5 (2100, 1900, 1700, 850)을 지원하며, 그 외 지역에서는 LTE 밴드 1,3,7,20 (2100, 1800,
2600, 800) 및 HSPA+ 밴드 1,2,5,8 (2100, 1900, 850, 900) 대역을 지원하고 있다.
쉴드 태블릿 32GB LTE 버전의 예약판매 가격은 Wi-Fi 모델(299달러)보다 100달러 더 비싼 399달러이며, 미국과 유럽
지역에서 예약판매에 들어가 9월 30일부터 배송된다.
[영상] 엔비디아와 그래픽카드 제조를 '따위' 취급한 댓가를 치르는, 한국 AI 하드웨어 제조산업 [PC흥망사 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