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올해 연말에 안드로이드 L 업데이트를 제공한다는 소식이 올라왔다.
Sammobile.com은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삼성전자가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 S5와 갤럭시 노트4의 차세대 안드로이드 L 운영체제
업데이트를 올해 11월 말에서 12월 초 사이에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구글이 안드로이드 L 정식 버전을 그 이전에 선보인다는 뜻으로도 해석될 수 있는데, 구글이 준비 중인 차세대 넥서스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 제품에도 안드로이드 4.4 킷캣 대신 안드로이드 L을 탑재할 가능성이 높다.

구글은 지난 6월 개발자 컨퍼런스(Google I/O)를 통해 안드로이드 L을 발표했는데, 주요 특징으로는 기기의 기기에 관계없이 공통의
디자인을 적용할 수 있는 Material 디자인, 64비트 프로세서 및 ART 모드 지원, 그래픽 기능 강화, 배터리 소모를 줄여주는 프로젝트
Volta, 그리고 버스트 모드 카메라와 H.265 API, 보안 기능 강화 등이 있다.
한편, 삼성전자가 IFA 2014에서 발표한 하반기 전략 모델 갤럭시 노트4는 64비트 지원 엑시노스 프로세서를 탑재했지만 현재는
안드로이드 4.4 킷캣에 맞춰 32비트 펌웨어를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안드로이드 L 업데이트에서 갤럭시 노트4 엑시노스 버전의
64비트 지원도 가능해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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