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현실(VR) 헤드셋을 만드는 오큘러스 VR(Oculus VR)에서 새로운 프로토타입을 공개했다.
오큘러스 VR은 지난 9월 20일 개최된 첫번째 개발자 회의를 통해 새로운 VR 헤드셋 '크레센트 베이(Crescent Bay)' 프로토타입을 공개했다.

크레센트 베이는 그 동안 선보인 개발자용 버전(DK2, DK2)과 달리 소비자용 제품에 가까운 최신 프로토타입 헤드셋으로 새로운 디스플레이 기술, 360도 헤드 트래킹 및 확장된 위치 추적, 크게 개선된 무게와 인체공학적 디자인, 그리고 고품질 통합 오디오 기능을 갖췄다.
오큘러스는 크레센트 베이가 새로운 개선 사항으로 개발자용 DK2로는 불가능한 수준에 도달했으며 오큘러스 커넥트(Oculus Connect)에 연결하면 오큘러스 베이를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새로운 하드웨어를 위해 콘텐츠팀이 '크레센트 베이 체험' 데모를 만들었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오큘러스 VR은 크레센트 베이가 여전히 초기 하드웨어이며 소비자용 리프트를 출시하기 위해 해결해야 할 기술적인 부분들을 남겨두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오큘러스 VR은 개발자 회의를 통해 크레센트 베이 프로토타입 공개 외에도 에픽 게임즈(EPIC Games)의 언리얼 엔진4 (Unreal Engine 4, UE4) 통합 및 데모, 유니티(Unity)와의 파트너십 체결로 가상현실(VR)을 위한 스테레오 이미지 최적화 3D 오디오 지원 등의 애드온 무료 지원, 그리고 헤드셋이 통합된 크레센트 베이에서 3D 오디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오큘러스 오디오 등을 발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