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의 모듈형 조립식 스마트폰 개발 프로젝트 Ara의 스마트폰은 모듈을 갈아끼우기 위해 급한 전화를 놓치지 않아도 될 듯 하다. 
kitguru에 따르면 구글은 프로젝트 Ara의 모듈 교체를 위해 스마트폰의 전원을 끄지 않아도 되는 하스왑 방식 도입을 고려하고 있으며, 이는 스마트폰의 컴포넌트 대부분을 포함한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CPU나 디스플레이와 같이 동작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핵심 컴포넌트를 제외한 대부분의 컴포넌트를 실시간으로 교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프로젝트 Ara는 안드로이드 L 운영체제가 사용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실제로 이미 현재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자체에서도 Wi-Fi와 블루투스, GPS등 몇몇 하드웨어를 On/ Off 할 수 있으므로, 프로젝트 Ara의 핫스왑 계획은 이의 연장선상에서 보면 구현이 그다지 어렵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
[취재] 애플의 역대 가장 얇은 아이폰, 아이폰 에어와 아이폰 17 시리즈 공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