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디스플레이 시장의 관심이 4K 해상도로 넘어가면서 4K 컨텐츠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데, PC 쪽의 대표적 4K 컨텐츠가 될 게임 성능 테스트를 위한 3DMark의 업데이트가 이뤄졌다. 
이번 업데이트는 3DMark 중 DirectX 11 테스트용 프리셋인 FireStrike의 4K 지원으로, 이를 통해 기존의 Full HD(1920 x 1080)와 WQHD(2560 x 1440)에 이어 UHD(3840 x 2160) 세 가지 환경에서의 게이밍 성능을 테스트할 수 있게 되었다. 따라서 앞으로 4K 게이밍 환경 구성을 고려 중인 사용자가 미리 자신의 그래픽 카드가 4K 환경에 적합한지, 어느 정도의 그래픽 카드가 필요한지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4K 테스트를 위한 FireStrike Ultra 프리셋 실행을 위해서는 3GB 이상의 VRAM이 필요하다. FireStrike Ultra 프리셋 추가 외에도 3DMark v1.4.775 버전에서는 메인 벤치마크 선택 창의 디자인 개선, 소비자 지원을 위한 벤치마크 로그인 향상, 문제 분석과 하드웨어 모니터링 향상등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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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다시 프리미엄 4K 프로젝터, 벤큐 W5800 발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