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가 미국판 드로이드 터보의 글로벌 버전인 '모토 맥스(Moto Max)'를 발표했다.


모토 맥스는 버라이즌 통신사에서 출시된 드로이드 터보와 거의 같지만, 뒷면에 우툴두툴한 볼스틱 패턴이 새겨져 있다는 점에서 외형상의 차이를 보인다. 드로이드 터보에선 32 GB 및 64 GB 모델로 양분했다면, 모토 맥스는 내장 메모리 용량이 오직 64 GB뿐이다.
5.2 인치형 QHD 디스플레이에 2,070만 화소의 후면 카메라, 최대 2.7 GHz로 동작하는 퀄컴 스냅드래곤 805 쿼드코어 AP, 3 GB RAM, 3,900 mAh 용량의 배터리로 하드웨어를 구성했다. 탑재된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4.4.4 버전의 킷캣이다.
브라질에서 발표된 모토 맥스의 가격은 2,199 레알(한화 약 96만 원)로 책정된 상태다. 전용 핸드셋은 이달 중 멕시코에서 발표될 예정이며, 이후 라틴 아메리카 지역의 국가들을 위주로 출시될 전망이다. 다만 모토 맥스의 글로벌 출시 일정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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