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하하의 ‘눈 깜빡이는’ 스마트폰이 화제다.
15일 저녁 6시 20분에 방송된 MBC ‘무한도전’ 404회 ‘쩐의 전쟁 2 특집’에서 노출된 하하의 스마트폰이 15일 토요일 포털 사이트 검색어 상위 순위에 오르는 등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면과 후면 노란색 케이스를 입었으며, 깜빡이는 눈 모양의 독특한 외관이 특징인 하하의 스마트폰은 LG전자가 12일 출시한 ‘아카(AKA)’의 한 종류인 것으로 밝혀졌다.
방송에서 하하는 ‘아카’를 활용하여 ‘내일 날씨 확인’ 등 음성안내 서비스를 받고 문자를 확인하는 등 ‘아카’의 기능을 직접 확인하면서 휴대폰을 사용하였다.
‘아카’는 개성 표현에 민감한 젊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출시된 LG전자의 신개념 스마트폰이다. 4가지 페르소나(Persona, 성격)로 구성된 ‘아카’는 각 페르소나에 따라 ‘움직이는 눈동자’ 형상, 컬러, UX, 효과음 등이 다르다. 무한도전에서 하하가 선택한 ‘아카’는 ‘에기(Eggy)’로, 폼생폼사 금방 사랑에 빠지는 귀여운 러브홀릭 캐릭터이다.
또한 이번 주 토요일인 22일 방영될 무한도전 405회에서 다른 무도 멤버들에게 맞는 ‘아카’가 짝지어질 예정이다. 각 무도 멤버가 어떤 ‘아카’를 가지고 있을지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4가지 페르소나로 선보인 ‘아카’의 종류는 △늘 사랑에 빠지는 ‘에기(Eggy, 옐로우)’, △늘 욱하는 악동 ‘우키(Wooky, 화이트)’, △음악을 좋아하는 소심이 ‘소울(Soul, 네이비)’, △다이어트 하는 식탐이 ‘요요(YoYo, 핑크)’ 이다.
하하의 ‘아카’를 본 네티즌들은 “하하 스마트폰, 어디꺼야?” “하하 스마트폰,깜빡이는 눈이 너무 귀여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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