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라게임즈(대표 배상찬)는 포커스 홈 인터랙티브(Cédric Lagarrigue, CEO)와 협력하여 PS4용 다크판타지 액션RPG “바운드 바이 플레임”의 정식 한글판을 12월 19일에 발매한다고 밝혔다.
“바운드 바이 플레임”은 자유도 높은 스토리 분기 선택과 커스터마이즈 시스템, 단순하지만 정확한 타이밍을 요구하는 조작성과 전략성을 강조한 전투 시스템을 주요 특징으로 하는 다크판타지 액션RPG이다.
메인 스토리에는 여러 분기가 존재하며 플레이어는 대화 선택지를 통해 흐름을 결정할 수 있으며, 이것이 앞으로의 게임 플레이와 게임의 세계에 다양한 형태로 영향을 끼친다. 함께 싸울 동료를 선택하는 것도 플레이어의 자유 의사에 맡겨지고, 경우에 따라 동료와의 로맨스가 전개되기도 한다.
게임을 시작하면 자유도 높은 커스터마이즈 시스템으로 플레이어의 분신을 만들 수 있다. 플레이어의 장비는 게임의 진행 도중에 입수한 소재로 제작할 수 있고, 각 부위의 커스터마이즈를 통해 장비의 외형뿐만 아니라 성능 자체도 변화하기 때문에 전략에 있어서도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캐릭터 성장은 레벨 기반으로 이루어지며, 선택한 스킬 트리에 따라 전투 방식에 변화가 생겨난다. 전투 시스템은 단순한 편이지만 세밀한 조작을 요구한다. 여타 액션RPG처럼 단순 공격만으로는 적들을 쉽게 물리칠 수 없다. 적절한 타이밍에 공격하고 또 방어해야만 승리를 거머쥘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다. 또한, 적에게 큰 타격을 줄 수 있는 지뢰와 같은 다양한 아이템의 사용도 중요하다.
제품의 예약판매는 12월 9일부터 12월 17일까지 진행하며, 예약판매특전으로 게임의 원화와 설정이 수록된 하드커버 재질의 풀컬러 아트북을 증정한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인트라게임즈 홈페이지 (www.intragames.co.kr) 또는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intralink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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