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와 하반기로 연 2회 시상하던 보드나라 막장 어워드가 년간 1회로 간소화 된지 올해로 2회째지만 여전히 많고 많은 사건 사고 중에 IT만의 막장 어워드를 선정하는 것은 참으로 난이도 높은 작업이다.

이런 걸 막장 어워드로 어떻게 이기라고
특히, 상반기와 하반기로 시상하던 때는 그나마 6개월 동안의 짧다면 짧은 시간 안에서 막장꺼리를 찾으면 됐지만, 이제는 그보다 곱절은 늘어난 12개월이라는 긴 시간 안에서 막장을 선정해야 하니 기자의 난이도는 최소 두 배 이상 뛰게된다.
게다가, 올해는 땅콩 회항, 소니 픽처스 해킹, 원자력 도면 유출 같이 IT 분야를 다루는 막장 어워드로는 도저히 발끝에도 따라가기 어려운 쇼킹한 사회적 이슈가 현재 진행형으로 펼쳐지고 있다.
'현실을 무시하지 마라 판타지!'는 미디어에서만 외쳐지는게 아니었고, 판타지스런 현실의 벽에 막힌 기자의 첫 막장 어워드 기사 역시, 자포자기하는 심정의 기자에 의해 보드나라 맘대로 선정되었다.
당연히 밥 말아먹은 공정성이나 객관성은 96년생이 수능 보는 날 소화도 안되고 똥으로 나와 어딘가의 거름으로 재활용 된지 오래이므로, 이런 기자에 의해 쓰여진 막장 어워드 기사에 대해 다음과 같이 경고한다.
 그래도 막장 어워드는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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