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등의 모바일 디바이스 보유자는 배터리 소모에 대해 신경 쓰면서 스트래스를 받는 경우가 흔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배터리 용량 증가 방법 관련 연구가 계속되어오고 있는데, 그래핀(graphene)을 이용한 새로운 돌파구가 제시되었다.
엔가젯에 따르면, 대한민국 연구진이 그래픽 산화물을 매우 뜨거운 산과 유기 화합물 용제에 뿌려 튀겼을 때 '폼폼(pom-poms)'이라는, 평면 상태의 그래핀보다 전도성이 매우 높은 물질을 만드는데 성공한 것으로 전했다.
기존에도 비슷한 유형의 3D 그래핀을 만드는데 성공한 적은 있으나, 이번에 사용된 방법은 간단하고 보다 대량 생산에 적합한 것이 장점이라 소개되었다. 단지, 이번 발명은 기본 소자 단계이기 때문에 상용화 된다해도 언제가 될지 예측하기 어렵지만, 정체되고 있는 배터리 용량 확대를 위해 새로운 돌파구가 마련됐다는 점에 의미를 둘 수 있을 것이다.
|
[취재] 보급형 대신 애플 인텔리전스 입문기로, 애플 아이폰 16e 발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