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이하 MS)의 차세대 운영체제 윈도우 10 (Windows 10)이 노트북 교체 수요를 이끌어내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Digitimes는 노트북 공급 업계 소식통을 인용해 MS가 윈도우 10 출시 이후 1년 동안 기존 윈도우 7 및 8 사용자들에게 무료 업그레이드를 제공한다고 발표했지만, 이 전략이 기존 소비자 및 비즈니스용 노트북 수요 교체를 주도하지 못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윈도우 8과 8.1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노트북 사용자들은 지금은 여전히 윈도우 7을 사용하고 있으며, 심지어 지난 해 4월 지원종료된 윈도우 XP를 사용하는 비중도 10%에 이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윈도우 10 무료 업그레이드는 이러한 사용자 가운데 일부가 운영체제를 새 버전으로 바꾸는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소식통은 윈도우 10이 올해 3분기에 출시되지만 노트북 출하량에 크게 도움이 되지 못할 것이며, 소비자들이 더 이상 노트북을 교체하는데 관심을 보이지 않고 대신 새로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구매를 선택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올해 출시되는 애플의 새로운 노트북이나 다른 노트북 제품들이 독특한 디자인과 2-in-1 기능, 울트라슬림 폼 팩터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지 못할 것이며, 저가형 모델이 계속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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