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갤럭시 S6, 갤럭시 S6 엣지 전용 VR 헤드셋인 'Gear VR Innovator Edition for Galaxy S6' 일본 예약 판매를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일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갤럭시 S6 전용 '기어VR'을 4월 8일부터 전국 갤럭시 샵에서 체험을 시작하고 4월 23일부터 양판점 온라인 스토어에서 예약 신청을 접수해 5월 초부터 순차적으로 배송한다고 밝혔다. 예약 판매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다.

오큘러스VR(Oculus VR)사와 공동 개발한 기어VR은 지난 해 갤럭시 노트4 전용으로 첫 선을 보인 이후 올해 갤럭시 S6 및 갤럭시 S6 엣지 전용으로 디자인된 제품을 선보였는데, 갤럭시 S6 시리즈에 들어간 5.1인치 QHD (2560x1440) Super AMOLED 디스플레이를 이용해 VR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기존 갤럭시 노트4 전용 기어VR과 달리 별도의 전원 공급도 가능해 배터리 걱정 없이 VR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삼성전자는 기어VR 발매시 눈 앞에 펼쳐지는 대형 스크린 영상, 360도 VR 게임, 전방위 라이브 영상 등 60개 이상의 기어VR 대응 콘텐츠를 제공하며 스마트폰에 VR 콘텐츠를 다운로드하고 사용하기 때문에 PC 등 외부 장치 연결 없이 VR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삼성전자가 지난 해 일본 시장에 기어VR을 지원하지 않는 갤럭시 노트4 엣지만 출시하는 바람에 일본 소비자들은 갤럭시 S6를 통해 처음 기어VR을 만나게 된다. 일본 내 기어VR 보급이 늘어날 경우 일본 앱 개발자 및 업계를 통한 VR 콘텐츠 확대도 기대할 수 있다.
한편, 국내에서도 갤럭시 S6 및 갤럭시 S6 엣지가 4월 10일부터 공식 출시되는 만큼 기어 VR 예약 판매 일정도 일본과 비슷하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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