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를 통해 퀄컴 스냅드래곤 810 프로세서를 탑재한 3개의 스마트폰이 등장할 것이라는 소식이다.
소식을 전한 expreview는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들을 통해 3개의 스냅드래곤 810 탑재 스마트폰이 등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에 따르면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는 3곳에서 퀄컴 스냅드래곤 810을 탑재한 스마트폰을 출시할 계획이며 우선 알려진 제품은 샤오미 (Xiaomi) 미노트 (Mi Note) 특별판과 X900이다. 그리고 마지막 하나는 Nubia Z9 Max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샤오미 미노트 특별판은 이달부터 이용 가능하며 3299위안의 가격 형성, 스냅드래곤 810과 4GB LPDDR4, 64GB eMMC 5.0 플래시 메모리, 5.7인치 2K 해상도 디스플레이, 2.5D 전면 패널과 3D 글래스 커버, 메탈 프레임, 1300만 화소 OIS 카메라, Hi-Fi 모듈, 듀얼 4G, LTE Cat.9 등을 지원한다.
X900은 4월 14일 발표 예정으로 5.5인치와 2K 해상도 디스플레이 스냅드래곤 810, 3GB RAM, 16/ 64/ 128GB 저장공간, 2070만 화소 카메라, 2499위안의 가격을 예상했다.
Nubia Z9 Max는 4월 16일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며 2499위안, 5.5인치 1080p 디스플레이와 스냅드래곤 810, 3GB LPDDR4, 16GB 저장공간, 1600만 화소 카메라, 듀얼 SIM 등을 지원하며 가격은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퀄컴 스냅드래곤 810을 탑재한 HTC One M9의 발열 문제가 다시 제기되면서 스냅드래곤 810의 발열에 대한 논란이 여전한 가운데 스냅드래곤 810 탑재 스마트폰이 늘어나면서 조금은 힘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
[취재] 삼성전자 갤럭시 Z 폴드7·플립7 발표, 갤럭시 워치8 시리즈도 공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