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차세대 원형 스마트워치릉 위한 소프트웨어 개발 킷(SDK)을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세계 개발자 커뮤니티 구성원들에게 차세대 기어(Gear) 장치를 위한 SDK에 사전 액세스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신형 삼성 기어는 스마트워치 디자인 웨어러블 장치로를 7번째 제품으로 삼성전자가 공식 제품을 발표하기 전에 다른 개발자들에게 웨어러블 SDK를 제공하는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전자가 공개한 티저 이미지에서는 새로운 삼성 기어 제품이 원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그 동안 삼성 특허 문서를 통해서 알려진 원형 스마트워치 '프로젝트 오르비스(Orbis)'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오르비스는 단순히 화면만 둥글게 바뀐 것이 아니라 조작 방식도 기존 기어 시리즈와 달라지기 때문에 삼성전자가 제품 출시 전에 앱 개발자들에게 새로운 UX와 조작 방식을 지원할 수 있도록 SDK를 사전 배포하는 것으로 추측된다.
신형 기어 SDK는 삼성 개발자 홈페이지(http://developer.samsung.com/wearable/sub.html)에 등록 후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자에게는 이메일 통보 및 개발 자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원형 디스플레이 외에 신형 삼성 기어에 대한 추가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기존 기어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타이젠 OS를 사용하며 SDK 배포 시기와 개발자들의 앱 개발 기간 등을 고려하면 올 여름을 지나 오는 9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15 시기에 맞춰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는 삼성전자 하반기 플래그십 모델 '갤럭시 노트5'와 함께 선보일 가능성이 높다.
삼성전자는 지난 해 IFA 2014 기간에 언팩 행사를 갖고 갤럭시 노트4, 갤럭시 노트 엣지와 함께 스마트워치 '기어 S'를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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