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악기음향전문기업 야마하뮤직코리아㈜(대표: 야마다 토시카즈)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5회 국제 방송•음향•조명기기 전시회(KOBA 2015)’에 참가해 라이브 공연 무대나 기업 이벤트 현장 등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 가능한 디지털 오디오 믹서 ‘TF(Touch and Flow)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KOBA 2015'는 세계 각국의 우수한 방송, 영상, 음향, 조명기기를 한자리에 모아 소개하는 국제 산업 전시회다. 올해는 국내 제조사 189개사를 포함한 32개국 932개사가 참가하고, 전시기간 동안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가 주관하는 80여회 이상의 국제방송기술컨퍼런스 등 음향관련 전문기술세미나를 통해 방송, 음향관련 전문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 선보일 야마하 ‘TF 시리즈’는 터치 패널 사용에 최적화된 ‘터치 플로우 오퍼레이션(Touch Flow Operation)‘ 인터페이스를 통해 사용자들에게 빠르고 효율적인 작업환경을 제공하며, 야마하가 자랑하는 ‘D-PRE’ 마이크 프리앰프와 8개의 강력한 프로세서가 탑재되어 풍부하고 자연스러운 사운드 메이킹이 가능하다.
또한 터치 패널 옆에 위치한 ‘터치 앤 턴(Touch and turn) 노브’와 컴프레서와 이퀄라이저 화면으로의 빠른 접근을 제공하는 ‘1-knob COMP(원 노브 컴프레서)’, ‘1-knob EQ(원 노브 이퀄라이저)’를 통해 보다 세밀한 작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고, 짧은 시간 내에 최소한의 노력으로 뛰어난 사운드를 얻을 수 있다.
야마하 ‘TF 시리즈’는 오디오 믹스의 설정을 저장하는 200개의 ‘씬 메모리(Scene Memory)’와 각 채널의 HA Gain, 이퀄라이저, 컴프레서는 물론 채널의 이름과 색상 같은 세세한 부분도 미리 설정이 가능한 ‘퀵프로 프리셋(QuickPro Presets)’을 통해 사용자의 기본 세팅 소요 시간을 줄여준다.
또한 USB 저장 장치를 통한 2트랙 레코딩에서부터 DAW(Digital Audio Workstation)와 연계한 멀티 트랙 레코딩까지 라이브 레코딩에 대해서도 충실한 솔루션을 제공하며, ‘TF 시리즈’와 완벽하게 연동되는 전용 애플리케이션인 ‘TF Stage Mix’와 ‘Monitor Mix’, ‘TF Editor’를 갖췄다.
야마하뮤직코리아 야마다 토시카즈 대표는 “이번에 선보이는 ‘TF 시리즈’는 필수적인 기능만을 집약적으로 구현함으로써 가격 대비 성능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린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야마하는 프로오디오 시장점유율 글로벌 1위라는 위상에 걸맞게 50년 이상의 음향기기 제조 경험을 바탕으로 여러 사용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최고의 제품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TF 시리즈’는 ‘TF 1’, ‘TF 3’, ‘TF 5’로 구성되었으며, 가격은 각각 390만원, 490만원, 590만원이다. 제품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야마하뮤직코리아 공식 홈페이지(http://kr.yamaha.com)를 참고하거나 야마하뮤직코리아 본사(02-3467-33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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