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에서 출시한 보급형 안드로이드 폰 엑스페리아 M4 아쿠아(Xperia M4 Aqua) 8GB 모델의 내부 스토리지 여유 공간이 매뉴얼에 표시된 것 보다 적은 것이 확인되어 소비자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소니의 공식 매뉴얼에 따르면 엑스페리아 M4 아쿠아 8GB 버전과 16GB 버전의 내부 여유 공간은 각각 3GB와 11GB인 것으로 표시되고 있으나, 엑스페리아 블로그에서 확인한 바에 따르면 8GB 버전의 실제 여유 공간은 절반도 안되는 1.26GB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기본 설치 앱을 모두 지우더라도 추가 확보할 수 있는 용량은 470MB에 불과해 최대 확보 가능한 용량은 매뉴얼 표기 용량의 절반을 간신히 넘는 1.73GB에 불과하며, 기본 제공 앱중 일부는 완전 삭제도 불가능해 더 이상의 추가 용량 확보는 불가능한 것으로 전했다.
물론 마이크로SD 카드를 통해 최대 128GB의 추가 용량을 확보할 수 있지만, 기본 여유 공간이 매뉴얼에 표시된 것과 비교해 상당히 부족한 점이나, 이러한 용량이 사용자가 앱을 추가 설치하는 것은 물론이고 사진, 음악 등을 저장하기에는 상당히 부족한 용량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불만이 일고 있다.
한편, 소니 엑스페리아 M4 아쿠아는 안드로이드 5.0 롤리팝과 스냅드래곤 615, 아드레노 405, 2GB 메모리와 5인치 1280x720 해상도 IPS 디스플레이, 1300만 화소 후면 카메라와 5백만 화소 전면 카메라를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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